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10-23 20:34

  • 뉴스룸 > 동구뉴스

울산시 동구청, 재활용품 수집 주민 자립돕는‘두레바퀴’전달식

기사입력 2020-06-22 13:45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2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동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 및 후문 주차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 울산소셜벤쳐협의회(회장 손은영),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장 오정철) 관계자를 비롯해 두레바퀴 사업 참여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광고 리어카인 ‘두레바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업소개 및 리어카 전달식, 시연회 등의 순서로 열렸다. 또, ‘두레바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야광 안전조끼와 쿨토시, 운동화 등 안전물품도 전달했다.

 

'두레바퀴'는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꾸려가는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리어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리어카의 양 측면을 광고판으로 활용함으로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와 리어카를 의미하는 '수레바퀴'를 합성해, 울산 동구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리어카 사업 브랜드로 만든 것으로,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수입 이외에도 광고판 운영을 통해 매월 소정의 광고료를 개별 지급하고, 정기초청 안전교육, 리어카 무상 수리 등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지속가능한 모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들과는 차별화 된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울산소셜벤쳐협의회, 현대중공업기능장회가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울산지역 사회적기업가 28명의 연합체인 '울산소셜벤쳐협의회'가 광고주 발굴 및 광고판 관리 등을 맡았으며, 현대중공업기능장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리어카 운영자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차브레이크, 그물망, 안전반사판 설치 및 크기 변경 등 개별 맞춤형 리어카를 제작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총괄운영을 맡아 지난 4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초청사업 설명회, 대상자별 개별욕구 조사, 서비스계약서 작성, 두레바퀴 브랜드 출범을 주도했다.

 

총 20대의 ‘두레바퀴’ 중 9대에는 동울산·일산·한마음·서부새마을금고 등 동구지역 4개 새마을금고가, 나머지 11대에는 농협동울산지점에서 공익광고주로 참여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주민들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동구청과 지역단체, 기업,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울산지역 최초의 민관협력 모델로서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은 물론 폐지와 함께 배출되는 쓰레기 등으로 인한 사회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경복 기자 (usinews30@naver.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